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니발 렉터(한니발) (문단 편집) === 시즌 1 === 에피소드 1 중반 본인의 테마곡인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함께 (아마도 [[인간]]의 것일) [[간]] 요리를 먹는 장면으로 첫 등장. 이후 윌 그레이엄의 정신상태를 감정해 달라는 잭 크로포드의 의뢰를 받고 소녀들의 연속 실종 사건 담당 수사팀에 합류하게 된다. 윌에게는 일단 자문 역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하며 공동 수사를 펼치게 되었으나 초반에 윌의 정신감정을 하여 결국 윌을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타인에게 완벽하게 공감하는 윌의 능력에 흥미를 느끼고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사건 수사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윌의 조사에 도움을 주겠다'고 시작한 것이 바로 미네소타 떼까치의 범행수법을 모방하는 것. 캐시 보일[* 편집된 대본에 따르면 한니발이 그녀의 대학교에 갔을 때 [[담배]]연기를 그의 얼굴로 내뿜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한다.]의 [[폐]]를 산 채로 뜯어낸 후 [[사슴]][[뿔]]에 꿰어 죽인다.(겸사겸사 고기도 얻고) 하지만 윌은 '''미네소타 떼까치와 일부러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모방범]]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진범의 모습에 근접하게 된다.[* 원작에서 '윌이 한니발 덕분에 미네소타 떼까치를 잡을 수 있었다'는 대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 캐시 보일 사건 직후 한니발은 윌이 머무르는 모텔[* 윌이 너무 편안한 팬티바람이라 그런지 윌의 집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건 현장인 미네소타와 윌의 집인 버지니아는 상당히 떨어져있다. 모텔 전면을 보여주는 숏이 있으며, 문에 객실번호 33이 붙어있다. 개도 없고, 내부 구조도 윌의 집과 다르다.]에 찾아가 아침부터 [[도시락]] [[빵셔틀|셔틀]]을 자청해서 (소세지를 곁들인 [[스크램블 에그]]를 대접했는데 [[인육]] 소세지인 건 덤) 간단한 대화 후 윌의 호감을 사게 되고 다시 함께 공동 수사를 하게 된다. 이후 윌의 추리를 통해 진범인 게럿 제이콥 홉스의 집 주소를 그의 옛 직장에서 알게 되었고 윌과 함께 체포하러 가게 된다. 하지만 한니발은 중간에 윌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 후 게럿 제이콥 홉스의 집에 미리 전화를 걸어 경찰이 올 것을 예고한다. 그리고 이는 홉스가 맛이 가게 만들어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딸까지 죽이려 드는 결과를 낳았고 동시에 홉스를 직접 사살한 윌에게 [[트라우마]]가 되는 계기가 된다. 에피소드 2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윌의 상담의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 때 윌의 정신상태가 정상이라는 소견서를 위조해서 윌을 수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동시에 윌과 잭의 관계를 [[이간질]]시켜 윌을 고립되게 하려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에피소드 3에서는 윌이 [[애비게일 홉스]]에게 아버지인 게럿 제이콥 홉스를 죽였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윌의 관계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애비게일을 끌어들여 유사 가족 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한다. 그 후 자신의 아버지가 한 [[인간을 사용한 XXX|행위]]에 충격에 빠진 애비게일이 에피소드 1의 피해자인 오빠 니콜라스 보일을 우발적으로 죽이게 되자 그 범행을 숨겨주는 데에 도움을 준다. 에피소드 4에서 잠깐 과거가 나왔는데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어렸을 때 부모를 잃고 16살 때 삼촌인 로버트 렉터에게 입양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의 과거가 나오는 원작 [[한니발 라이징]]의 시간대와 드라마의 시간대는 완전히 다르지만 기본적인 설정은 따라가는 듯. 에피소드 6에서 에이블 기디언이 본인이 체서피크 리퍼라고 주장하며 범죄를 저지르자 진범이었던 한니발이 2년 전 체서피크 리퍼로 활동하던 시절이 회상씬으로 잠깐 나오게 된다. 이 때 잭의 부하였던 미리엄 라스가 원작 [[레드 드래곤(소설)|레드 드래곤]]에서 윌이 한니발의 범행을 눈치채는 장면처럼 한니발에게 조사 지원을 요청한 후 한니발이 자리를 비운 사이 '상처 입은 남자(Wounded Man)' 그림을 보고 한니발이 진범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원작과 다르게 그와 동시에 한니발이 등 뒤에서 나타나 미리엄의 목을 조른다. 이는 한니발의 범행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씬이지만 중간에 미리엄의 [[목소리]]를 이용해 잭을 혼란에 빠지게 만드는 장면을 보아 아마 바로 죽이지는 않고 한동안 기절시킨 것으로 추정. 에피소드 7은 한니발의 본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연회에 필요한 고기를 얻기 위해 체서피크 리퍼 활동을 재개하는 한니발을 볼 수 있다. 마침 윌이 수사하게 된 [[장기를 도둑맞은 남자|새로운 살인사건]]에 자신의 범행을 묻어가면서 윌의 수사에 혼선을 준다. 이 때 희생자들의 명함과 레시피와 냉장고에 인육을 차곡차곡 쌓아두는 장면이 교차편집 되는데 이 때 [[BGM#s-2]]으로 깔린 오페라 파우스트의 황금 송아지의 노래가 유쾌하다. 이 장면 때문에 [[대한민국|한국]] 팬덤 한정으로 한니발은 '연쇄살림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살인뿐만 아니라 본인의 전문 상담의인 [[베델리아 뒤 모리에]]와의 대화를 통해서 윌에 대한 한니발의 심리를 추측할 수 있다. 윌이 자신의 모습을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로 삼고 싶다는 심리가 베델리아의 입을 통해서 나온다. 이 점은 본인의 다른 환자인 프랭클린과 윌과의 상담 시간에서 대하는 태도에서 더욱 확연히 드러나는데 자신과 상담의 이상의 관계를 요구하는 프랭클린에게는 가차없이 선을 긋는 반면 윌이 [[몽유병]]으로 인해 상담 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직접 차를 몰고 윌이 있는 사무실에 찾아가기까지 한다. 한니발의 이러한 태도는 에피소드 8에서 더 직접적으로 나타나는데 어떻게 보면 한니발과 비슷한 동족인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토바이어스 버지와는 친구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윌이 진정으로 자신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인간인지 시험하기 위해 윌을 일부러 그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보내본다. 하지만 정작 그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경찰을 죽이고 왔다'고 말하자(물론 윌은 무사히 도망갔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윌을 나름 아끼는 것은 사실인지 그 후 살인마를 격투 끝에 죽이고 윌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안심한 표정을 짓는다. 윌과 친구 먹겠다는 결심이 확실해진 듯 에피소드 9부터는 본색을 드러낸다. 윌의 상태가 뇌염으로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지만 윌이 뇌염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태여야 자신의 계획에 따라 조종하기 쉽기 때문에 그의 뇌염을 방치하려고 한다.[* 윌에게 뇌염이 있다는 사실은 에피소드 3에서 냄새로 알아차렸다고 한다.] 따라서 [[뇌]] 검사하는 것을 말리지만 윌이 기어코 검사를 하자 결국 뇌 검사를 해 준 박사와 작당해서 검사 결과를 조작한다. 심지어 나중에 윌이 재검사를 받았을 때 윌이 발작으로 기억이 상실된 틈을 타서 박사를 죽이기도 한다. 에피소드 10에서는 윌이 드디어 애비게일이 에피소드 3에서 저지른 범행을 알아채고 이를 도와주었던 한니발에게 따지러 갔지만 한니발은 오히려 애비게일을 지켜줘야 한다며 윌을 말빨로 넘어가게 한다. 애비게일을 핑계로 윌을 자신의 공범으로 끌어들여 유대관계를 만들려는 속셈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11에서는 [[탈옥]]한 기디언을 윌이 붙잡아 한니발의 집에 데리고 온다. 윌이 뇌염으로 인한 [[환각]]과 열로 기디언을 자신이 죽였던 '''게럿 제이콥 홉스'''로 보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믿을 만한 한니발에게 데려온 것. 하지만 한니발은 오히려 이를 이용해 윌에게 '''"이 곳엔 아무 것도 없다."'''고 태연스럽게 거짓말을 한다. 결국 윌이 발작으로 [[정줄놓]]하자 태연스럽게 기디언과 대화를 하며 자신의 정체(체서피크 리퍼)를 밝힌 다음 그가 알라나 블룸을 다음 타겟으로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기디언이 사라진 후 윌이 정신을 차리자 한니발은 '기디언이 알라나를 죽일 수 있다'는 식으로 슬쩍 알린다. 그리고 알라나가 걱정이 된 윌이 기디언을 쫒아가 죽이도록 일부러 자리를 비운다. 에피소드 12에서는 시즌 1 내내 해온 물밑 작업이 빛을 발한다. 오랫동안 윌이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범죄자]]들의 심리에 공감하면서 [[해리성 정체감 장애|다중인격]]이 되었고 그 중 윌이 홉스의 인격을 가지고 다른 범죄들을 저지른 것처럼 잭에게 은근슬쩍 암시를 해 윌을 모함하였다. 가령 에피소드 4에서 윌이 '홉스의 심리에 공감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후 한니발이 잭에게 이 말을 앞뒤 잘라서 마치 윌에게 다른 인격이라도 있을 수 있다는 양 묘사하는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다같이 '''한니발 개X끼'''를 외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윌에게 자신의 범행을 완전히 뒤집어 씌우기 위해 윌을 피해서 달려온 애비게일 홉스를 처리한다. 그 후 애비게일의 행적은 [[애비게일 홉스]] 참조. [[딸]] 같이 생각하던 애비게일을 단칼에 죽이는 모습은 언뜻 보기엔 사이코패스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에피소드 13에서 [[베델리아 뒤 모리에|뒤 모리에]]와 상담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면 나름 진심으로 아낀 걸지도. 이후 한니발의 계략에 의해 애비게일을 비롯한 다른 범죄 혐의로 체포되어 끌려갔던 윌이 탈출하여 자신에게는 마지막으로 믿을 곳인 한니발의 상담실에 찾아오게 된다. 이 때 한니발은 오히려 윌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자신의 말빨로 [[세뇌]]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윌은 이 모든 범행이 홉스의 집에서 시작되었다는 직감으로 한니발과 함께 게럿 제이콥 홉스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윌은 마침내 한니발이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에게 이런 짓을 한 이유가 '''그저 자신이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해서'''라는 것까지 알아낸다. 분노한 윌은 한니발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난입한 잭 크로포드에 의해 [[총]]을 맞고 오히려 그 자리에서 체포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자신의 상담의인 [[베델리아 뒤 모리에]]에게 송아지 고기를 대접한다. 시즌 1 에피소드 13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 <[[한니발#s-5]]>에 나왔던 [[http://youtu.be/Fa9mDu2jk9U|내 심장을 보아라(Vide Cor Meum)]]가 흐르고, 한니발은 볼티모어 정신 감호소에 갇힌 윌을 찾아가 인사를 한다. 그리고 윌은 한니발과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그의 눈을 똑바로 마주 보며 한니발의 인사를 받아준다. 그리고 이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한니발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1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